던전
아래로 내려갈수록 층수가 증가하는 수직 구조다. 각 층은 소국 하나에 맞먹는 면적과 독립된 기후·생태계를 갖추며, 한 층을 횡단하는 데만 수주 이상이 걸린다.
던전도시 엘도란
전설에 홀린 이들은 결국 이 도시로 흘러든다.
사람은 전설을 좇고, 도시는 그들의 욕망으로 살아간다. 개척력 427년, 대륙의 부와 야망이 모이는 거대한 지하세계의 입구.
엘도란은 대륙 최대 규모의 던전을 중심으로 성장한 개척 도시다.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자원과 마석, 몬스터 부산물과 고대의 전리품이 매일 도시로 흘러든다. 모험자의 생환은 곧 누군가의 생계가 되고, 실패한 원정조차 다음 탐사를 위한 기록으로 거래된다.
도시의 번영 아래에는 단 하나의 전설이 놓여 있다. 던전 최심부인 10층에는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 주는 보물이 잠들어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인류의 전선은 수십 년째 5층에서 멈춰 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층수가 증가하는 수직 구조다. 각 층은 소국 하나에 맞먹는 면적과 독립된 기후·생태계를 갖추며, 한 층을 횡단하는 데만 수주 이상이 걸린다.
모험자에게 숙소와 장비, 치료를 제공하는 생활 공동체이자 공략 조직이다. 던전 탐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한 교단에 가입해야 하며, 교단장은 구성원을 대표할 뿐 교단을 소유하지 않는다.
등록과 랭크 심사, 출입 통제, 의뢰와 파티 중개, 공략 기록을 담당하는 중립 기관이다. 개인의 탐사·토벌·자원 확보 기여도를 소속 교단의 점수로 환산한다.
같은 던전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신앙과 이해관계.
생존과 보상을 가르는 엘도란의 공용 기준.
파티는 최대 4인으로 구성되며 소속 교단과 관계없이 결성할 수 있다. 공동 성과는 참여 인원수에 따라 균등하게 배분되어 각자의 교단 점수에 합산된다.
마나는 모든 생명체에 흐르는 힘으로 마법과 오러의 기반이 된다. 신성력은 사제가 다루는 별도의 힘으로 치유와 보호막, 강화에 특화되어 있다.
1골드는 100실버, 1실버는 100코퍼다. 평범한 여관의 1박 요금은 약 5실버다.
신앙과 생계, 야망과 우연으로 얽힌 도시의 사람들. 인물 카드를 선택하면 상세 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
도시의 주요 거점과 그 아래로 이어지는 열 개의 던전 층을 분리해 기록한다.
도시와 길드, 다섯 교단 및 모험자의 생활을 지탱하는 핵심 거점.
6층 이후의 정보는 등장인물에게 알려지지 않은 세계 설정이다.
몬스터는 공략이 끝난 층에서도 다시 태어난다. 6층 이후의 항목은 전승과 고문서를 바탕으로 정리한 미확인 기록이다.
각 층의 진입로와 공략 성패를 가르는 최상위 개체.
던전의 환경에 적응해 독자적인 생태를 이룬 몬스터.
던전도시에서 시작된 첫 장면을 한 편의 기록화로 감상할 수 있다.
